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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바이오·헬스 등 新수출성장동력 지원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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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05 12:57 조회수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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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품목 지난해 수출액 81억 7000만 달러… 전년比 14.1% ↑
이달부터 분야별 세부 육성대책 추진… 내달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발표




▲2019년도 新수출성장동력 주요 지원 방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4일 개최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수출 구조와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현장밀착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수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대책은 산업부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정부는 수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한류·생활소비재, 농수산식품, 플랜트·해외건설 등 新수출성장동력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新수출성장동력에 바이오·헬스 품목이 포함된 데에는 최근 해당 분야의 수출 성장이 가파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바이오·헬스 품목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수출액 8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부는 이달부터 분야별 세부 육성대책을 순차적으로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내달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의료거점 공관인 '메디컬코리아'를  13곳 지정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 상담회를 통해 유럽, 호주 등 대형 글로벌 수요 기업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중소 제약기업의 글로벌 수출, 신약개발 연량을 강화한다. 인·허가, 마케팅, 임상 등 해외 제약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R&D 등 해외 상용화·제품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시험·인증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에는 오송·대구에 국제 규격에 맞는 시험인증 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정부는 무역금융 지원을 지난해보다 15조 3000억원 증가한 총 235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2분기에는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관련 설비 프로젝트 등 수주와 수출 촉진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新수출성장동력 특별 지원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출마케팅도 지난해보다 182억원(5.8%) 증가한 352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업종도 자동차?조선 위주에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으로 확대한다.

글로벌기업과 유망 바이오·헬스 업체의 1:1 매칭 전략 상담회 개최도 늘린다. GP(글로벌 파트너링) 혁신센터를 신설해 제약·헬스케어 등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그간 수출현장을 다니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면서 1달러라도 수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대책은 수출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무역금융 보강과 수출마케팅 강화에 역점을 두고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데일리 경제, 김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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